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극단 파수꾼
- 중국식 룰렛
- 오세혁
- 권리장전 검열각하
- 서강대메리홀
- 뮤지컬
- 산울림소극장
- 서울시연극폭탄
- 창작산실
- 연극
- 2인극
- 인하극회
- 남산예술센터
- 김이설
- 자바
- 전인철
- 배열
- 자바의 정석 요약집
- 김광보 연출
- 양정웅
- 자바의 정석 기초편
- 자바의 정석
- java의 정석
- 30스튜디오
- 극단 여행자
- 국립극단
- 연희단거리패
- 김희재
- 서울시극단
- Java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하녀들 (1)
Romantic Production
[연극]하녀들(2017년 첫 관극)
연극_하녀들 2016년 마지막 관극을 연희단거리패의 '씻금'으로 마무리 지었다면 2017년 첫 관극은 연희단거리패의 '하녀들'로 시작했다. 조명에 불이 들아오고 처음 배우들의 모습이 보였을때는 조금 충격적이었다. 배우라면 당연히 이름답고 멋있는 분장을 하고 싶을텐데 처음 등장한 하녀들의 모습은 아름다움과는 거리가 먼 모습이었다. 쏠랑쥬는 과도하게 검은 톤으로, 끌레르는 과도하게 하얀 톤으로 보여졌다. 쏠랑쥬와 끌레르를 연기하는 두 배우는 단순히 분장뿐만 아니라 연기로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 시적인 움직임과 단순히 말하는식이 아닌 독특한 화법으로 긴대사들을 루즈하지 않게 전달하였고, 하녀들의 비참함을 잘 전달하면서도 쏠랑쥬와 끌레르의 이미지는 전혀 겹치지 않았다. 그리고 이 두 배우의 피부톤이 조금씩 자신..
Culture/Theatre
2017. 7. 10. 1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