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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조광화 (2)
Romantic Production
[연극] 미친 키스
연극_미친키스 남자충동에 이은 조광화 연출의 작품. 남자 충동이 베이스 리듬이 지배하는 묵직한 극이었다면, 미친키스는 아코디언 은율이 가득한 섬세한 극이었다. 이 연극은 '외로움' 이 단어 한 마디로 표현 할 수 있다. 그게 누구의 외로움이든 이 연극 안에서 모두 공감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장정의 외로움 속에 내 외로움이 담겨 있을 때 난 외로워졌고, 장정의 미칠듯한 찌질한 그 어떤 모습 속에서 나의 내면을 보았다. 보는 동안 갖은 감정으로 인해 괴로웠다. 아마, 이게 우리의 실제 감정이며 현실일 것이다. 연출은 남에게 키스 하고 받길 원하기 전에 자기 자신에게 키스 할 수 있기를 권유하고 있는 것일까?
Culture/Theatre
2017. 7. 26. 23:41
[연극]남자충동
연극_남자충동 처음에는 류승범 배우가 출연 한다고 해서 관심을 가졌던 작품이었다. 비싼 티켓 가격 때문에 볼 생각조차 않고 있다가 1+1 행사로 예매했다. 류승범 배우 캐스팅은 매진이어서 박해수 배우 캐스팅으로 봤다. 결과는 대만족. 베이스 음이 끊이지 않는 극장 안에서 배우들의 대사와 행동은 더욱 긴장감 있고 생동감 있게 느껴졌다. 특유의 묵직한 음정 때문인지 남자들의 이야기를 풀어가는데 잘 어울린다고 느껴졌다. 특히 방백과 일반 대화를 넘나드는 박해수 배우의 연기와 달래역을 너무나도 사랑스럽게 연기하는 송상은 배우의 연기가 잊혀지지 않는다.
Culture/Theatre
2017. 7. 11.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