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연극
- 김이설
- 서울시연극폭탄
- 전인철
- 배열
- 중국식 룰렛
- 극단 파수꾼
- 오세혁
- 창작산실
- 30스튜디오
- Java
- 국립극단
- 자바의 정석 요약집
- 산울림소극장
- 자바의 정석
- 자바의 정석 기초편
- 연희단거리패
- 자바
- 인하극회
- 뮤지컬
- 김광보 연출
- java의 정석
- 양정웅
- 극단 여행자
- 남산예술센터
- 권리장전 검열각하
- 김희재
- 서울시극단
- 2인극
- 서강대메리홀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전박찬 (1)
Romantic Production
[연극] 이방인
연극_이방인 나는 카뮈의 이방인을 읽어본 적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이 얼마나 읽기 어려운지 혹은 쉽게 읽히는 책인지 잘 모른다. 확실한 것은 산울림 소극장에서 하고 있는 연극 이방인은 무대에서 단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평범해 보이는 무대에서 조명과 빔프로젝트 만으로 마법처럼 장소의 전환이 이루어진다. 조명의 색감은 너무 섬세해서 아름다워 보이기까지 한다. 적절한 상황과 적절한 위치에 티가 날 듯 말 듯한 색조명을 사용하여 주인공의 감정에 더 힘을 실어준다. 개인적으로 가장 놀라웠던 건 배우들의 연기다. 소름 돋을 정도로 멋진 연기를 보여줬다. 이렇게 연기를 잘 하는 배우를 왜 이제껏 몰랐지 하는 생각도 들었다. 뫼르소를 맡은 전박찬배우의 대사는 구어체 어투가 아닌 대사를 내뱉는데도..
Culture/Theatre
2017. 9. 16. 0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