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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실수연발 (1)
Romantic Production
[연극]실수 연발
연극_실수연발 올해는 셰익스피어 연극이 정말 많았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이 본 것은 햄릿이었다. 참 다양한 햄릿을 보았다. 지겨울만 하지만 매력적인 작품이니깐. 완전 생소한 작품인 실수연발은 한 해를 즐겁게 마무리하기 딱 좋은 작품이다. 오히려 이 작품을 통해서 셰익스피어의 새로운 면모를 알게 되고 더 위대하게느껴지는 작품이었다. 무대는 마치 하나의 기호를 보는 듯한 무대였다. 이것을 뭐라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무대 위에 하나의 지도를 그렸다고 해야할까 인상적인 무대 전환이었다. 이 날은 핸드폰이 배터리가 없어 무대 사진을 찍지 못하였다. 모든 배우들이 하나의 동물적인 움직임을 공연에서 계속해서 보여줬던게 인상적이었다. 새로운 형식의 연극을 경험했고 억지웃음이 아닌 정말 편안한 웃음을 선사해준..
Culture/Theatre
2017. 7. 6. 0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