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자바의 정석 기초편
- 뮤지컬
- 서울시극단
- 양정웅
- 30스튜디오
- 서강대메리홀
- 창작산실
- 인하극회
- 자바의 정석
- 서울시연극폭탄
- 연희단거리패
- 김광보 연출
- 배열
- 남산예술센터
- 산울림소극장
- 중국식 룰렛
- 극단 파수꾼
- 극단 여행자
- 국립극단
- 권리장전 검열각하
- 자바의 정석 요약집
- 연극
- 김희재
- 자바
- 김이설
- Java
- 오세혁
- 2인극
- 전인철
- java의 정석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미친키스 (1)
Romantic Production
[연극] 미친 키스
연극_미친키스 남자충동에 이은 조광화 연출의 작품. 남자 충동이 베이스 리듬이 지배하는 묵직한 극이었다면, 미친키스는 아코디언 은율이 가득한 섬세한 극이었다. 이 연극은 '외로움' 이 단어 한 마디로 표현 할 수 있다. 그게 누구의 외로움이든 이 연극 안에서 모두 공감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장정의 외로움 속에 내 외로움이 담겨 있을 때 난 외로워졌고, 장정의 미칠듯한 찌질한 그 어떤 모습 속에서 나의 내면을 보았다. 보는 동안 갖은 감정으로 인해 괴로웠다. 아마, 이게 우리의 실제 감정이며 현실일 것이다. 연출은 남에게 키스 하고 받길 원하기 전에 자기 자신에게 키스 할 수 있기를 권유하고 있는 것일까?
Culture/Theatre
2017. 7. 26. 2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