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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어린 시절에 만난 부랑자, 프랑수아즈 사강 (가만히, 걷는다 中) 본문

Culture/Book

[책] 어린 시절에 만난 부랑자, 프랑수아즈 사강 (가만히, 걷는다 中)

쭌블라썸 2023. 4. 20. 07:04

p63
어느 날 그는 지겨워졌다. 불현듯 그의 인생이 흘러가고 있다는것과 정작 자신은 그 흘러가는 인생을 볼 새가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강을 보고 하늘을 보고, 해야 할 일은 아무것도 없어요. 사는 거죠. 그것뿐입니다."